한국민속촌, 11일부터 야간개장 돌입… ‘살귀옥’ 등 극한 공포 체험 선보인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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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이 오는 4월 11일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하며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밤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4월은 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한층 강력해진 공포와 추리 콘텐츠로 무장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인 ‘살귀옥’이다. 퇴마술사가 되어 악귀 소굴을 탈출하는 설정의 이 콘텐츠는 약 400m에 달하는 통로와 지하 미로 구간을 통해 극한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조선시대 저주 이야기를 담은 실내 공포 체험 ‘혈안식귀’는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예고했다. 두 체험 모두 만 13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직접 암행어사가 되어 진범을 찾는 참여형 추리극 ‘조선살인수사’도 운영된다. 관객은 사건 기록지를 바탕으로 용의자를 심문하며 생생한 수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측은 “올해는 한층 강화된 연출과 스토리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전통 공간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야간 콘텐츠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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