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미술로 시작해 지난 2023년부터 공간 디자인 사업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낸 아트컴퍼니 (주)넘버이십구(NUMBER29)는 BP 패션 브랜드 'Denu(데누)'의 첫 쇼룸과 카페 합정점을 디자인하고 시공까지 담당하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넘버이십구의 관계자는 “브랜드 쇼룸과 카페를 직접 운영하면서 클라이언트의 실제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단순히 멋진 공간을 넘어, 실생활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갖춘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빌라형 주택을 1층 라운지, 2층 바와 쇼룸, 3층 오피스 공간으로 설계하며, 직선과 곡선의 조화, 다양한 질감, 그리고 섬세한 마감으로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라운지의 경우 '곡선형 벽'이라는 디자인 요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사 관계자는 “넘버이십구는 우리 사업에 필요한 투자 방향과 불필요한 부분을 명확하게 제시해주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며 "이번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