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객 42% “책임 있는 여행 위해 행동”… Holafly, ‘지구의 달’ 기념 인식 조사 결과 발표

2026-03-30

4e0f4aa30fd0b.png

글로벌 eSIM 시장의 선두주자 홀라플라이(Holafly)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전 세계 여행자들의 의사결정에 지속 가능성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최신 리포트를 공개했다. ‘Holafly eSIM & Travel Report’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여행객의 42%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책임 있는 여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인식이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지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지표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여행자들의 선한 의지와 실제 선택 사이의 뚜렷한 온도 차이도 함께 드러냈다. 책임 있는 여행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은 확산되고 있으나, 여행 계획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한다는 응답은 22.5%에 그쳤다. 이는 환경적 가치가 여전히 비용, 날씨, 이동의 편의성 등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요인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홀라플라이의 브랜드 디렉터 다니엘라 프라도(Daniela Prado)는 “여행자들은 책임 있는 선택을 원하지만, 그 과정이 단순하고 접근하기 쉬워야 한다”며, “환경 의식과 편의성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 없는 매끄러운 솔루션이 제공될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홀라플라이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물리적인 SIM 카드를 대체하는 eSIM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 기여를 실천하고 있다. 기존 SIM 카드의 생산과 포장,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eSIM 하나당 약 114.7g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 개 이상의 eSIM을 판매한 홀라플라이는 현재까지 총 1,7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여행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사용자 편의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술적 혁신에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Sponsored Section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