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춤 지식·교양 콘텐츠 특별 기획전 마련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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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설부터 AI 기술 활용 강연, 오디오 콘텐츠까지 통합 제공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영화 ‘오디세이’ 개봉에 맞춰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뒷세이아’와 오디세우스의 모험 서사를 다각도로 다룬 지식·교양 콘텐츠 특별 큐레이션을 구성해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 관람을 계기로 형성된 인문학적 관심이 원전과 고전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short-form 영상부터 전문 강좌, 고전 해설, 오디오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EBS가 보유한 관련 방송 자산을 한자리에 모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콘텐츠로 꼽히는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오뒷세이아’ 편은 회당 13분 분량, 총 10부작으로 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증과 자문을 기반으로 원전의 서사를 AI 기술을 결합한 강연 형태로 구현했다. 폴뤼페모스, 키르케, 세이렌, 스퀼라, 카륍디스 등 오디세우스가 만나는 시련과 선택의 과정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하여 관람객이 영화 내용과 원전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수단과 깊이를 지닌 방송 프로그램들도 함께 수록됐다. EBS의 대표 지식 프로그램인 ‘지식채널e’의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가는 길’ 편은 10년에 걸친 귀환 여정을 요약한 짧은 영상으로, 2026년 8월 11일 EBS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 95만 회를 돌파했다.


영화 감상 후 깊이 있는 학술적 해설을 원하는 시청자를 위해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클래스e’의 ‘이준석의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뒷세이아’ 읽기’ 영상은 SNS 조회수 90만 회를 기록하며 고대 그리스 서사시를 현대적 관점에서 분석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클래스e’의 ‘고전, 인간을 말하다 -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와 김헌 교수가 진행하는 평생학교의 ‘트로이아 전쟁, 문학이 되다’를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되는 트로이아 전쟁 관련 지식을 접할 수 있다.


청각 매체를 통한 고전 감상 콘텐츠도 마련됐다. ‘윤고은의 EBS 북카페’에서는 ‘오디세이아’의 전체 여정을 1편부터 6편까지 이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낭독,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와 ‘고전읽기’의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1)~(5)’를 통해 문장을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어학당 ‘영미문학관’에서는 해당 문학 작품을 원어로 청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BS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오디세우스의 서사를 접한 시청자들이 방송사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원전의 가치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AI 기술이 적용된 원전 콘텐츠가 고전을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오디세이’ 관련 EBS 큐레이션 항목인 지식채널e,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클래스e, 평생학교, 윤고은의 EBS 북카페, 고전읽기, 오디오어학당 등의 상세 목록은 EBS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BS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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