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가도' 신화 다시 쓴다… 신동식·박정식·유정석, DCT 프로젝트 신곡 '심장을 봤어' 15일 공개

2026-08-11

fc895dc8d98e7.jpg

(DCT Project의 첫 음원 ‘심장을 봤어’ 보컬로 참여한 가수 유정석. 히트곡 ‘질풍가도’와는 색다른 매력을 이번 음원에서 선보인다 )


대한민국 대표 사나이들의 떼창곡이자 대중적 인기를 얻은 '질풍가도'의 삼각 편대(작사·작곡·가창)가 독자 프로젝트로 다시 뭉쳐 신개념 음악 콘텐츠를 선보인다.


'질풍가도'를 작사하고 투니버스 편성/제작 PD 출신인 신동식 대표가 기획을 총괄하고, '질풍가도'의 작곡가 박정식과 보컬 유정석이 합류한 DCT Project(디씨티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곡 '심장을 봤어'가 오는 8월 15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이번 DCT Project No.1 '심장을 봤어'는 기존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OST 제작 방식을 기분 좋게 뒤집은 '역발상 기획(리버스 엔지니어링)' 구조를 취했다. 통상적으로 영상을 먼저 만든 뒤 음악을 입히는 방식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완성된 음원의 정서와 가사 메시지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독자적 '뮤직 캐릭터'를 사후 개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신곡 '심장을 봤어'는 운명적인 상대에게 첫눈에 반한 순간의 설렘과 터질 듯한 심장 소리를 경쾌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낸 모던 포크록 트랙이다. "폭죽처럼 터지는 내 심장", "엄지검지 포개서 두 손도 하트" 등 직관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노랫말과 귀에 입체적으로 감기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보컬을 맡은 유정석은 히트곡 '질풍가도'에서 보여준 시원한 가창력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스위트한 매력을 뽐낸다.


프로젝트의 또 다른 주인공인 공식 뮤직 캐릭터 '스피코(Speako)'와 '바이닐라(Vinyla)'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빈티지 스피커를 의인화한 '스피코'는 온몸으로 사운드를 분출하는 열정파 남자 캐릭터이며, LP 레코드판에서 영감을 얻은 '바이닐라'는 레트로한 분위기와 시크함을 결합한 여자 캐릭터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종석이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연출 및 애니메이션 패러디 요소는 가사 하나하나와 직관적으로 연동되어 시각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인스타그램 컷툰과 SNS 연습생 콘셉트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두 캐릭터는 향후 안무 숏폼, 챌린지, 디지털 굿즈 및 이모티콘 등 다각적인 OSMU(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DCT Project를 이끄는 신동식 대표는 "음악이 서사의 중심축이자 세계관이 되고, 캐릭터가 그 안에서 자율적으로 호흡하는 유기적 구조를 일체화했다"며 "질풍가도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반가움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인디 뮤직 레이블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ponsored Section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