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작가 20인과 함께하는 '청년, 시작의 형태' 전시회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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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가 사단법인 '오늘은'과 손잡고 신진·예비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독립을 지원하는 청년 예술 전시회 '청년, 시작의 형태'를 8월 한 달간 선보인다.
이번 기획 전시회는 예술계 입문을 준비하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다져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의 메인 주제는 '청년', '시작', '빈틈' 세 가지 키워드로, 각 작가가 마주한 고민과 시선, 성장의 과정을 시각 매체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서울광역청년센터의 공개 공모를 통해 엄선된 예비 청년 작가 10명(보현·공혜령·권세란·류민정·박아란·윤성민·이기림·이유민·인서희·정이슬)과 사단법인 '오늘은' 소속의 신진 작가 10명 등 총 20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을 공개한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단순한 일회성 전시 공간 대여에 그치지 않고, 청년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교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개막에 앞서 미술·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을 멘토로 초빙해 작품 크리틱, 연출 피드백, 전시 기획 경험 등을 공유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전격 실시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미술전문지 아트인컬처의 조재연 수석기자는 "신진 작가라는 틀에 스스로를 갇히게 하기보다, 현재의 창작관을 집요하게 밀고 나가 자신만의 예술적 해답을 완성해 가는 자세가 핵심"이라며 "시작 단계에서 겪는 수많은 고뇌를 양분 삼아 지속해서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시에 참여한 윤성민 작가는 "동료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며 우리 모두가 저마다의 형태와 방식으로 삶의 해답을 찾아가고 있음을 느꼈다"라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 역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표정과 시선을 따라 스스로의 삶을 복기해 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청년 예술가에게 첫 전시는 단지 작품을 거는 행위를 넘어 전업 작가로서 발돋움하는 기로이자 대단히 중요한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창작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와 다각적인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공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