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연극원 × 꿈빛극장 맞손… 블랙코미디 명작 연극 ‘대학살의 신’ 8월 21일 개막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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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이 협력하여 현대 연극의 거장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 블랙코미디 연극 ‘대학살의 신’을 오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무대에 올린다.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한예종 연극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6 한예종 연극원 연극창작플랫폼'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성북구 대표 문화 공간인 꿈빛극장에서 지역 주민과 연극 팬들을 만난다.


프랑스의 대표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인 '대학살의 신'은 놀이터에서 발생한 아이들의 싸움을 교양 있고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모인 두 부부가 시간이 지날수록 품위와 교양이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정통 블랙코미디다. 거실이라는 한정된 밀폐 공간 안에서 네 인물이 주고받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입체적인 심리전은 현대인의 위선과 본성, 권력관계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통찰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김세온이 번역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정교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한예종 연극원 출신의 실력파 배우 김선영, 설믜, 이창래, 하지연이 출연해 숨 막히는 호흡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8월 21일(금) 오후 8시, 8월 22일(토)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북문화재단 및 꿈빛극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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