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늘은, 청년 삶 조명하는 ‘청년zip중’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 신진예술가 3인 모집

2026-02-27

6db354a8b3412.png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사단법인 오늘은이 청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협력 신진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세상 속 모든 소외된 것들에 대하여’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청년zip중’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 3인을 선정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작품 제작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청년zip중’ 프로젝트의 핵심은 예술가와 청년 사이의 깊이 있는 대화에 있다. 기존의 예술가 1인 중심 창작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가가 특정 주제에 대해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얻은 모티브를 작품으로 확장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던 청년들의 삶과 감정, 그리고 소외된 존재들의 이야기를 예술적 기록으로 남겨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026년에는 영화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과 현장 밀착형 멘토링이 대폭 강화된다. 영화 ‘남매의 여름밤’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은 윤단비 감독이 연출 및 시나리오 멘토링을 맡았으며, 영화 ‘해야 할 일’의 최창환 감독이 촬영 멘토링에 참여한다. 이러한 전문가 지원은 창작 초기 단계에 있는 신진예술가들이 직면하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신진예술가라면 전공 여부나 기존의 작품 발표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오늘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소외된 가치를 풀어낼 수 있는 창작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의 집중 테마인 ‘로컬 및 지역 청년’과 관련된 서사를 다룰 경우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제작비 지원 외에도 작가 인증서 발급, 작가 및 작품에 대한 통합 홍보 지원, 전문가 상시 멘토링 등 창작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은 실제 성과로도 입증되고 있다. 지난 2024년 지원작인 이나경 감독의 ‘빛 속으로’는 꽃심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신진예술가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동안 68명의 예술가를 지원하며 약 7,600명의 관객과 소통해온 ‘청년zip중’ 프로젝트는 신진 창작자들이 대중과 만나는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26 협력 신진예술가 작품 제작 지원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단법인 오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사항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ponsored Section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