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아트아쿠아리움 미술관, '구마 겐고' 컬래버 전시 공개

2025-06-24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긴자 아트아쿠아리움 미술관이 '물의 감각'을 주제로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와 협업한 전시 공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개관 이후 네 번째 여름을 맞이하는 긴자 아트아쿠아리움 미술관은 6월 27일(금)부터 특별 기획전 '여름의 아트아쿠아리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여름의 상징인 금붕어를 주인공으로 한 시원하고 감각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구마 겐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키테이리움'


이번 전시의 핵심은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키테이리움'이다. 생명의 원천인 '물'을 테마로 물이 솟아 흐르는 듯한 곡선을 표현한 설치 미술이 아트아쿠아리움에 새로운 상상력을 더한다.


일본 정원에서 물, 꽃, 나무 등 모든 요소를 최대한 덜어내고 오직 바위와 돌로만 구성된 '돌의 정원'과 물의 영혼으로 돌을 표현한 아트아쿠아리움의 '세키테이' 안을 금붕어가 우아하게 헤엄친다. 이는 물의 흐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아트아쿠아리움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여름, 구마 겐고의 건축 철학과 자연에 대한 존경심이 담긴 작품이 아트아쿠아리움의 생명수 '세키테이리움'과 만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파도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디자인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세 곳의 새로운 전시 공간 및 수조 첫 공개

건축가 구마 겐고와의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비롯해 이번 여름 세 곳의 새로운 전시 공간이 탄생한다. 전시 공간 내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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