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4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선정 션팍(박성욱) 작가의 개인전이 스페이스투고 갤러리에서 10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B’eyond 전시는 12년 전 작가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을 꺼내어 새롭게 작업한 전시이다. 작가는 실험적인 콜라주 형식의 주도적인 의견이 반영된 작품을 벗어나 최대한 주제의식이 반영되지 않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을 담기 위해 무작정 미국 대륙횡단을 시작하면서 주변에 사물과 풍경을 스냅사진으로 촬영했다. 낯선 공간에서 느껴지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작품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회화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스페이스투고_션팍작가_Beyond 전시전경》
이번 전시는 순수한 사진의 본질과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작가의 여정을 함께하는 구성으로 설치되었다. 자동차 트렁크에 사진가방을 싣고 대륙횡단 동안 만났던 낯선 풍경과 작품의 주제의식이 담긴 작가의 영상도 준비했다.
스페이스투고 갤러리는 “순수한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12년 전의 사진 속에서 션팍 작가만이 가지고 있는 미니멀한 색감과 고유한 빛의 시작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또 다른 작품의 여정에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작가 션팍》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4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선정 션팍(박성욱) 작가의 개인전이 스페이스투고 갤러리에서 10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B’eyond 전시는 12년 전 작가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을 꺼내어 새롭게 작업한 전시이다. 작가는 실험적인 콜라주 형식의 주도적인 의견이 반영된 작품을 벗어나 최대한 주제의식이 반영되지 않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을 담기 위해 무작정 미국 대륙횡단을 시작하면서 주변에 사물과 풍경을 스냅사진으로 촬영했다. 낯선 공간에서 느껴지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작품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회화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스페이스투고_션팍작가_Beyond 전시전경》
이번 전시는 순수한 사진의 본질과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작가의 여정을 함께하는 구성으로 설치되었다. 자동차 트렁크에 사진가방을 싣고 대륙횡단 동안 만났던 낯선 풍경과 작품의 주제의식이 담긴 작가의 영상도 준비했다.
스페이스투고 갤러리는 “순수한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12년 전의 사진 속에서 션팍 작가만이 가지고 있는 미니멀한 색감과 고유한 빛의 시작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또 다른 작품의 여정에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