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갈매기 날다’, 8월 15일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서 개막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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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그룹153이 기획·주관하는 연극 ‘갈매기 날다’가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작품은 안톤 체홉의 명작 ‘갈매기(The Seagull)’를 원작으로, 황미숙 연출가가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각색해 선보이는 무대다. 예술과 사랑, 인생에 대한 본질을 재조명하며 관객 스스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출연진으로는 베테랑 배우 정아미, 박형준, 최재호와 신예 하민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구축됐다. 극의 핵심 인물인 ‘백곤’ 역에는 박형준과 최재호가 더블 캐스팅되어 서로 다른 개성의 연기를 선보인다. 정아미는 ‘지나’ 역을, 하민우는 ‘니나’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배형빈, 이율빈, 손승우, 박찬이, 안치현 등과 함께 김다영, 이율 등 퍼포머진이 연기에 깊이를 더하며, 박혜준 음악감독과 Eastmen 밴드가 참여해 무대 위에서 라이브 연주를 펼친다. 본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는 밴드와 퍼포머가 함께하는 사전 라이브 공연도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메세나협의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풍림무약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공연 일정은 8월 15일(오후 3시·7시 30분), 16일(오후 3시), 18일(오후 7시 30분) 총 4회로 구성된다. 러닝타임은 95분, 관람 연령은 13세 이상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 원이며,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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