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펠가모, 사진작가 최랄라와 협업해 아트 캠페인 진행… 갤러리로 재탄생한 웨딩홀
아펠가모, 사진작가 최랄라와 협업해 아트 캠페인 진행… 갤러리로 재탄생한 웨딩홀
  • 데일리문화
  • 승인 2023.11.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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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청담 전시 이미지
더채플앳청담 전시 이미지

대한민국 채플 웨딩의 선두 주자이자 국내 웨딩 트렌드를 리드해온 유모멘트의 웨딩홀 브랜드 아펠가모와 더채플, 루벨(이하 아펠가모)은 사진작가 최랄라와 협업해 새로운 아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의 작품 ‘나누어 주는 사람’을 더채플앳청담에 전시하고, 아펠가모의 멤버십 매거진 ‘아펠리안(Apellian)’ Vol.4 표지 이미지로 선보인다.

나누어 주는 사람은 최랄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색채 대비와 검프린트의 질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통해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진정한 관계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일 것이라는 작가의 생각을 담았다.

해당 작품은 더채플앳청담 2층 고객 이동 동선에 전시돼 웨딩홀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감상하고 이색적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아펠가모는 2018년에 ‘로맨틱, 새로운 설-레-임’ 프로젝트를 통해 웨딩업계 최초로 예술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일러스트, 조형,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협업해 아펠가모 공덕에서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작품을 여러 지점에 전시해 웨딩홀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펠가모는 웨딩홀은 단순히 결혼식을 올리는 곳이 아니라 축복·행복·기쁨·설렘·즐거움·놀라움 등 다양한 감정이 꽃피는 곳이라며, 예술 작품을 통해 이런 감정을 더 아름답게 물들이고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에게도 웨딩 데이를 행복하고 잊지 못할 기억으로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펠가모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웨딩과 결합함으로써 프리미엄한 웨딩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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