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샤인, 하나아트버스 공모전 입선 시상식... 5월 13일까지 전시회 진행
스프링샤인, 하나아트버스 공모전 입선 시상식... 5월 13일까지 전시회 진행
  • 데일리문화
  • 승인 2022.05.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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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오른쪽에서 첫 번째),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 관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선아 교수(왼쪽에서 여섯 번째), 하나아트버스 공모전 입선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4월 27일 ‘하나아트버스(Hana Artverse) 공모전’에 입선한 24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 본상 시상식은 4월 2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전개됐다. 아울러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입선 및 수상작 작품 전체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스프링샤인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 후원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의 회복과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 발달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의 경우 1월부터 6주간 전국 120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30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진행한 한양대 김선아 교수는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이 지니고 있는 특성들을 잘 살린 작품을 찾고 나아가 작품이 전달하는 미적, 조형적 아름다움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하고자 했다”며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이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발전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면밀하게 파악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특히 한양대 박물관은 발달장애인의 작품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박물관을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한양대 박물관 안신원 관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한양대학교 박물관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전시를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세계관, 넘치는 예술혼을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프링샤인은 이번 하나아트버스 공모전을 비롯해 과거부터 꾸준히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창작한 기존의 아트 굿즈 및 의류제품 외에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하나아트버스 공모전 수상 작가들은 향후 인턴십 또는 스프링샤인 소속 작가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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