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2021, 새로운 미식의 장 마련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2021, 새로운 미식의 장 마련
  • 데일리문화
  • 승인 2021.10.2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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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애호가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지지자는 페니실린 바의 아궁 프라보워(Agung Prabowo)가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칵테일'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놓쳐서는 안 된다

홍콩 관광청(HKTB)이 주관하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은 오래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된 미식가들의 화려한 향연이다.

올해의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11월 11일(수)부터 한 달 넘게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축하 행사를 통해 도시 회복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홍콩이 계속해서 미식가들이 찾는 최고의 여행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혼란도 홍콩의 진취적인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많은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서 이미 활기차고 다양한 홍콩의 F&B 현장이 더 다채로워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미식의 장(Showroom of New Culinary Perspectives)’이 될 올해 축제는 중국 요리의 획기적인 품격 향상, 영감을 주는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구성, 유수의 F&B 관계자 초청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홍콩 외식 업계에 새로운 틈새를 개척하는 우수 인재들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칵테일 애호가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지지자들은 2021년 페니실린 바(Penicillin bar)의 아궁 프라보워(Agung Prabowo)가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칵테일(Sustainable Cocktail)’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놓쳐서는 안 된다. 프라보워는 아시아의 50대 지속 가능한 바 어워드(Asia's 50 Best Sustainable Bar Award)를 수상해 낭비를 최소화하고 바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쏟은 노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프라보워를 통해 감자 껍질은 바의 스낵으로 업사이클링되고, 남은 빵과 치즈 조각은 새로운 술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콘셉트 중심의 독창적인 중국식 고급 레스토랑 체험인 ‘마스터 셰프의 중국식 오마카세(Chinese Omakase by Masterchefs)’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 이 콘셉트는 원래 오마카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식사 제공방식이 전적으로 셰프의 재량에 달려 있어 셰프에게는 창의적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자유를, 손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홍콩의 유명 중국식 레스토랑 출신의 마스터 셰프 18명이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기술과 파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미슐랭 3스타에 선정된 룽킹힌(Lung King Heen)의 찬얀탁(Chan Yan Tak) 셰프는 손님들이 바다에서 하늘로 가는 미식 여행에 동행하고, 미슐랭 1스타에 선정된 만호 레스토랑(Man Ho Restaurant)의 제이슨 탕(Jayson Tang) 셰프는 나무, 불, 흙, 금속, 물 등 다섯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세심하게 만들어낸 획기적인 메뉴를 창작했다.

떠오르는 스타 셰프로 구성된 라인업은 홍콩의 유행을 선도하는 인재를 인정하는 캠페인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끌게 된다. ‘Good BBQ’ 브랜드를 가진 샌디 컹(Sandy Keung) 셰프는 남성이 주를 이루는 시우메이(siu mei, 로스트 미트) 업계에서 몇 안 되는 여성 요리사 가운데 한 명으로 독특한 오존 제거 기술이 돋보이는 최고의 시푸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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