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케이, 이퀄 라이츠 트러스트와 알고리즘 및 인공 지능의 성 불평등에 관해 연구
메리 케이, 이퀄 라이츠 트러스트와 알고리즘 및 인공 지능의 성 불평등에 관해 연구
  • 데일리문화
  • 승인 2021.10.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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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메리 케이(Mary Kay Inc.)가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하고 누구나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이퀄 라이츠 트러스트(Equal Rights Trust, ERT)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2007년에 설립된 ERT는 전 세계적으로 법을 통해 평등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메리 케이는 이에 따라 ERT가 성별에 기반한 시각으로 혁신적인 인공 지능 및 알고리즘 연구 분야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메리 케이의 최고법률책임자(CLO)이자 최고다양성책임자(CDO) 줄리아 사이먼(Julia Simon)은 “어디에서든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명을 토대로 설립된 기업으로서 메리 케이는 전 세계적으로 성평등 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조직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며 “이퀄 라이츠 트러스트를 지원해 설계에 따른 평등(equality by design)을 촉진하고 민간 부문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ERT와 협력은 특히 디지털 시대에 우려가 되는 인공지능과 성평등이라는 새로운 환경의 틀을 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리 케이의 ERT 지원은 알고리즘 시스템의 차별적 영향에 관한 새 연구 분야의 지평을 열게 된다. ERT는 차별 금지와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는 수단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 의사 결정에서 ‘설계에 의한 평등’ 접근 방식을 옹호하는 한편, 평등 영향 평가 모델을 개발해 활성화했다.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는 특히 성별과 관련한 알고리즘 의사 결정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차별적 영향이 무엇인지 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는 것이다.

ERT 부국장 아리안 애덤(Ariane Adam)은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 기술은 분석 및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그리고 법률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부분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우리는 특히 차별 측면에서 알고리즘 의사 결정의 결함과 한계 및 범위를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메리 케이와 협력해 이런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히 여성에게는 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조명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 이니셔티브의 진행은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1단계: 고용, 대출 이용, 주택 접근 분야의 알고리즘 의사 결정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차별적 영향에 대한 연구. 같은 맥락에서 차별에 노출된 집단으로서의 여성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춤.
· 2단계: 인공지능(AI) 기술 설계, 개발, 공개 및 모니터링에서 설계에 따른 평등 접근 방식을 촉구하는 옹호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관계자 참여.
· 3단계: 국제, 지역 및 국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설계에 의한 평등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표준 설정.

이퀄 라이츠 트러스트와의 파트너십은 2021년 메리 케이가 세계 어디에서든 성평등을 옹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 중 가장 최근의 이니셔티브다. 메리 케이는 약 60년 동안 전 세계 조직과 협력해 여성과 여성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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